Real-Ease 리얼이즈 거북목/일자목 교정기?? 글쎄??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거북목 교정기? 일자목 교정기? 라고 해서 꽤나 유명했던 REAL-EASE 리얼이즈 넥서포트겠다. 

이 제품을 구매한 것은 이미 일년도 넘은 것 같다. 앞의 포스팅에도 말했듯 컴퓨터를 워낙에 오래 해서인지 늘 지속적인 거북목 일자목 증상이 있었고 의외로 또 병원은 무서워하다보니 목관련 제품을 좀 구매한 듯하다. 

일년전에 쿠팡에서 구매했던 것같은데, 오늘 집에 보니 이렇게 비닐안에 리얼이즈 넥서포트가 있었다. 

박스는 버렸지만 나름 비닐안에 있어서 잘 보관된듯하다. 이번에 새롭게 꺼내서 보니, 일년전 구매할 당시의 감정이 생각이 났다. 아니 이거 무슨 계란 넣는 계란판을 잘라서 넣어놓고 3만원이나 받어라는 살짝 분노가 말이다. 

허나 지금 다시 보니 여전히 ㅎㅎ 금액이 비싸다고 생각은 들지만 일년간 잘 별다른 파손없이 견디고 있는 걸 보면 흠..나름 내구성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아니 거의 사용을 안했으니 당연히 버텨야하는 것인가? 보는 것처럼 이Real-Ease 리얼이즈 거북목/일자목 교정기는 의외로 탄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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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일단 이 제품에 뒷면을 보면 닥터 리터의 헬스 시스템에서 만든거라고 되어있으니 먼가 영어로 되어있고 닥터가 붙어있으니 좋을 것같다는 믿음을 준다. 아 정말 이러면 안되는데 확실히 중국어보다는 영어로 표기가 되어있으면 좀더 제품에 신뢰가 간다. 

미국에서 개발한 경추와 어깨의 서포트 기구인데, 최근에 이런 류의 제품들이 사실 많이 넘쳐나지만 주의 할 것은 대부분 의료기기가 아닌 건강보조기구라는 것이다 일부 잘못된 회사들이 의료기기인것처럼 표현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것들은 조심해야한다. 아무튼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 제품을 보면 디자인이 매우 심플하다. 유선형의 디자인에 뒷목지지대가 있고 

뒷면을 보면 전반적으로 이 제품과 누웠을때 사람의 목을 지지해주는 커브형 목지지대가 있고 앞쪽에는 말 발굽처럼 뒷못완충재가 붙어있다. 이 재질이 머지?? 우레탄 재질인가? 아무튼 독특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고 이 디자인은 굉장히 잘 디자인 되어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지만 아무리 봐도 이 Real-Ease 리얼이즈 거북목/일자목 교정기에 붙어있는 완충재들은 꼭 계란판의 완충재이거나 아니면 수세미 같은 느낌을 주는 것은 지울 수 없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Real-Ease 리얼이즈 거북목/일자목 교정기를 사용해보자. 지금은 잘 기억이 나지않지만 이 제품은 하루 15분을 넘기지않고 사용하라고 했던 기억이 있다. 사용방법은 매우 쉽다. 이렇게 누워있으면 목부분에 공간이 생기고 목의 근육이나 자세가 조금 안좋아지는데 

이 제품을 목뒤에 두고 누으면 이렇게 C형 커브가 생겨서 바른 자세를 유지하게 되고, 일자목과 거북목이 교정된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제품은 의외로 잘 디자인이 되어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무엇이냐면 위에서 이렇게 꾹꾹눌러주어도 별다른 목의 충격없이 잘 사용할 수 있다. 

자 그렇다면 나는 왜 이 제품을 1년전에 구매하고 나서 몇번 사용하다 말고 그만두었나였나인데?

이유는 한 일주일 열심히 이 제품을 하루 15분씩 사용을 하였는데 특별히 나에게는 좋아진다는 느낌이 없어서 그만두었다고 해야할 것같다. 교정된다는 느낌도 없었고, 그렇다고 먼가 목이 시원하다는 느낌도 없었다. 

인터넷 후기를 보면 이 제품을 사용하고 나서 목과 어깨부분의 불편한 것이 많이 해소 되었다는 분부터 

이 제품을 배개 대신 사용하여 편안히 숙면하였다는 분도 계신데

나에게 이제품은 배개 대신 사용하기엔 불편하고, 일주일 정도 사용하여도 별다른 개선 느낌이 없는 제품이었다. 

 

물론 오래 사용해서 좋아질수는 있겠지만 그러기엔 처음의 느낌이 그렇게 좋다는 느낌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