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받침대? 컴퓨터받침대? 에이픽스 MS001 사용해보니

개인적으로 나는 다른 사람들이 이 모니터받침대? 컴퓨터 받침대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이런 제품을 구매하는 이유를 몰랐다. 그냥 모니터는 책상위에 올려놓고 보면 되지 라고 생각했는데, 어느날 TV를 보니까 모니터를 너무 낮게 보면 거북목이 생길 위험이 높다고 해서 한번 사용해볼까 해서 사용하게 된게 이 모니터받침대, 컴퓨터받침대라 불리는 에이픽스 MS001-HUB다! 그런데 이 제품이 무려 무게20kg 이나 버틴다고???

흠 그러고보니 내 모니터가 20kg이 넘나 이 고민을 많이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모니터는 무겁다고 느끼긴 하지만 20kg이 넘는 모니터를 만나기란 쉽지 않을 것같다. 이 제품은 친절하게도 뒷면에 조립하는 방법이 그림으로 잘 설명되어있는데 그림을 보니 정말 간단할 것같다. 

조립설명서라고 되어있는 부분을 보니 결국 강화유리 양 옆으로 그냥 다리를 꼽고, 그리고 이 허브라고 되어있는 usb를 연결할 수 있는 부분을 연결하고 케이블을 연결하면 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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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네! 이거야 똥손인 나도 조립을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이정도면 아마 모든 사람들이 다 조립할 수 있을 듯하다. 

제품을 오픈해봐도 정말로 구성품도 심플하다. 강화유리, 오오 이 유리는 제법 멋스럽다. 살짝 블랙코팅이 되어있어서 강인해 보이기도 하고 세련되어 보이기도 하고 꽤나 멋진걸?

그리고 박스 안에는 이렇게 두 다리와 함께 usb허브가 포함되어있구나 툭 툭 양쪽에 넣고 내가 원하는 다리 한쪽에다가 그냥 허브를 끼우면 그것으로 끝! 조립이 정말 너무 쉽다. 

예상외로 다리부분의 마감이나 무광형태의 색깔도 마음에 든다. 얼른 설치해봐야지 

그리고 나서 모니터를 옮기고 모니터 아래에 이 모니터받침대 에이픽스 ms001 hub를 설치하였다. 모니터가 살짝 위로 올라가니 확실히 바라보는 시선이 조금더 편해진 것 같다. 

이쪽 부분에 설명서에 있는 것처럼 전원을 연결하고 그리고 usb선을 연결하였다. 

그러면 이렇게 불이 들어오면서 이 모니터 거치대 ms001 hub를 사용할 준비가 되었다는 듯이 불빛이 나타난다.  포트가 총 4개가 있는데 급속충전이 가능한 포트 1개와 그냥 일반 usb충전이 가능한 포트가 3개 있다.

사실 모니터 받침대를 사용하고자 하는 이유중의 하나는 이것이기도 하다 컴퓨터를 하면서 핸드폰을 충전시키고 싶은것 ㅋㅋㅋ 그리고 다른 장비들을 충전시키고 싶은게 아마 그 이유일 것이다. 충전 잘된다. 

그리고 앞으로 내가 사용하고자하는 마이크도 연결하니 마이크전원도 잘 들어온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것은 이 포트들을 내가 잘 사용못하는 것인지? 특정 기기는 충전만 되고 컴퓨터와 hub로 연결이 잘안된다는 단점이 있다. 

아마도 이 부분은 이 에이픽스 모니터받침대의 문제라기보다는 각각 기기마다의 설정의 문제인것같은데, 아무튼 이 허브로의 연결은 조금더 고민을 해보기로 하고, 그냥 현재 기준으로도 만족하고 있다. 컴퓨터를 하면서 핸드폰을 충전하고, 다른 전자장비를 여러군데 번거롭게 던져두지않고, 심플하게 이렇게 정리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 가격대로는 충분한 것같다. 

다만 나중에 향후 발전한다면 이런 모니터 거치대, 모니터 받침대에 그냥 스피커도 함께 달렸으면 좋겠다. 먼가 나이가 드니 올인원이 좋다. 아마 이러다가 pc도 올인원을 사지않을까 싶기도 하고,

아무튼 이 제품이 IT제품인지 아닌지 헛갈려서 어디에 리뷰를 할까했는데, 아무래도 it제품이 맞는 것같아서 IT제품으로 리뷰를 한다.  결론은 모니터받침대 없는 분들은 구매하셔도 좋을 것같다. 그냥 어느 브랜드든, 가격합리적이고 튼튼하고 충전 포트있는 제품을 구매하면 후회는 하지않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