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바바리안 지하실의 공포 꽤 볼만하다.
취미가 별로 없는 제가 유일하게 하는게 하루에 1~2편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블로그에도 이제 리뷰를 남겨볼까하는데요. 그중 첫번째 리뷰는 넷플릭스에서 어제본 바바리안 이라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2022년 디즈니플러스에서 선보였던 영화인데 디즈니플러스에서는 못보고
어제 넷플릭스에서 보았네요.
1. 영화의 개요
감독은 잭크레커, 주인공은 조지나캠벨, 빌스카스가드, 저스틴롱 등이 출연합니다.
제작 국가 : 미국
장르 : 공포/스릴러/미스터리
등급 : 청소년관람불가
시간 : 103분
괴물이 노출을 하고 있거나 선정적인 장면이 있는 그런 영화는 아니고, 공포/스릴러물입니다.
줄거리는 면접을 보기 위해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 온 테스(조지나캠벨) 에어비앤비로 주택을 예약하지만 밤늦게 도착해 보니 이중 예약으로 이미 낯선 남자 키스 (빌스카스가드)가 머물러 있구요.
다른 곳을 알아보려 했지만 비도 오고 늦은 저녁, 다음날 면접이라 키스와 함께 머물기로 합니다.
그러다 테스는 화장지를 찾다 우연히 지하실을 보게 되고 지하실로 내려가게 되고 수상한 침대와 카메라가 설치된 밀실을 발견하게 되고, 그를 키스에게 이야기합니다.
그런 후 키스가 지하실로 내려가서 갑자기 도와달라고 하는데요.
그후...... 영화는 아주 다른 측면을 맞이 하게 됩니다.
줄거리를 다 적는 것은 아무래도 영화를 보시는 분들에게 재미를 반감 시킬 것 같아서 적지 않겠지만
이 영화의 제목이 왜 바바리안인가는 영화의 중반부터 나오는 지하실의 괴물을 보며 알게 되실 겁니다.
2. 영화 감상평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꽤 볼만한 공포/스릴러였습니다.
영화에서 나오는 바바리안과 인간의 심리와 내면을 보며 과연 누가 인간이고 누가 괴물인가를 생각하게 만드는
꽤 흥미있는 영화였습니다.
길지않은 러닝타임동안 지루함이 없었구요.
다만 단점이라면 중간에 뜬금없이 분위기가 바뀌는 것이 있고
모든 공포영화가 그렇듯 가지말라는데 굳이 가는 ㅋㅋ 주인공을 보며 답답함이 느껴진 정도였지만
꽤 괜찮은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