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밴드 세븐일렉 HL4 사용후기

스마트밴드를 아마 많이 사용할 것이다. 오늘 후기는 내가 사용하는 세븐일렉 스마트밴드 HL4에 관한 것이다. 나의 경우도 애플워치 ?? 이것도 스마트밴드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스마트시계부터 핏빗, 소니 스마트밴드, 샤오미 스마트 밴드등등 아주 많이 사용했다. 아 그러고보니 갤럭시 핏은 사용못해봤네 .아무튼 그때마다 느끼는 점은 단하나 스마트밴드는 그냥 옛날 유행했던 만보기 정도의 수준이면 되는게 아닌가 라고 생각했다. 

다만 언제부터인가 스마트밴드에 심박수 체크하는 기능들이 나오면서 아 심박수를 위해서 밴드를 차고 다니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별히 내가 시계에 관심이 있는 스타일도 아니고 그렇다고 패션에 굉장히 신경을 쓰는 타입이 아니다보니 그냥 스마트밴드 = 만보기 + 심박수 정도로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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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데 스마트밴드도 사용하다보면 결국 밴드에 때가 타거나 혹은 밴드가 끊어지거나 혹은 배터리가 좀 아웃되거나 아니면 물이 들어가서 사망하거나 하는 경우가 있더라, 그래서 새로운 스마트 밴드를 찾다가 누군가의 후기에 보니 수영을 할때 차고 있어도 운동이 인식 된다고 해서 구매하게 되었다. 그리고 여기의 특징을 보면, 기본적으로 24시간 심박체크에 빨리걷기, 뛰기 그리고 IP68의 방수 성능으로 목욕이나 수영을 해도 no problem 이라고 하니까 한번 믿어보자

여기저기 검색해보니 꽤 세븐일렉은 이런 밴드도 잘 만드는 회사 같기도 하고 또 은근 두꺼운 게 좀 남성적인 매력이 있어서 구매하게 되었다. 

지금 사용한지가 대략 1달이 조금 넘었는데 일단은 만족중이다. 이유는 아!! 솔직히 그냥 스마트밴드는 앞에 말했듯 만보기 + 심박수 체크라고 생각하기때문에 웬만해서는 다 만족이다.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약간 두꺼운 이 느낌이 먼가 다른 스마트밴드들에 비해서 안정감이 느껴져서 좋았다.

근데 세븐일렉은 일단 이 심박수 체크하는 센서가 2개 이다. 듀얼! 하나만 있는 다른 제품들 보다는 좀더 정확하다는 의미겠지? 

근데 이 세븐일렉 스마트밴드 HL4를 보니까 이전에 내가 세븐일렉사의 스마트밴드를 하나 사용했던 기억이 난다. 그때도 이 밴드가 꾹 눌러서 빼는 거였는데 ㅋㅋ 이 꾹 눌리는 게 내구성이 조금 부족한지 몇개월 쓰다가 저기 눌러서 빼는 부분이 느슨해져서 밴드를 못차게 되었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 이점은 개선되었으면 했는데, 아직도 그대로네 ㅋㅋㅋㅋ

무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븐일렉 스마트밴드 HL4는 사용해보니 괜찮다. 아 세번째 말하는데 스마트밴드는 웬만하면 다 괜찮지않나?ㅋㅋㅋ 시간도 잘나오고 걸음도 잘나오고 

칼로리도 잘 나오고 (빛을 비추니까 화면이 살짝 깨져보이지만 실제로는 안깨지고 선명하게 잘 나온다)

그리고 이 안정된 심박수!! 운동모드에 따라서 런닝, 워킹을 할 수 있고 스톱워치도 가능하고! 처음에 이 제품을 구매하고 수영모드가 안나와서 응?? 이거 나 낚인건가했는데 수영모드는 물속에 들어가서 열심히 스트로크를 날리면 어느순간 수영모드가 나오더라 ㅋㅋㅋ 그런데 수영하러갈때 한번 착용하고 그담부터는 벗고 수영을 한다. 

이유는 ?? 수영할때 먼가 무게가 느껴지면 가뜩이나 수영을 못하는데 더 안나가서 ㅋㅋ

그리고 전용 어플인 헬스앤유에서도 제법 다양한 정보들을 알차게 보여주는데 솔직히 내가 밴드는 스마트밴드를 차고 다니는데 이런 어플은 잘 설치를 안하다보니 오늘에서야 설치를 하였다. 하핫.. 설치하고 밴드는 그냥 아주 심플하게 블루투스로 잘 잡힌다. 이점은 세븐일렉 아주 칭찬할만 하다. 요즘 스마트 밴드들 가끔 블루투스 잘 안잡히다보면 성질날때도 있었는데 말이다. 

무엇보다 캬! 이 남성미 좀 괜찮지 않은가? 보통 스마트밴드들은 너무 얇아서 스마트밴드 + 시계를 같이 차게 되거나 아니면 스마트밴드만 차고 다니면 먼가 폼이 안났는데 이 밴드는 차고 있으니 약간 군인 스러운 강인한 멋이 난다. 

다만 솔직히 이렇게 좀 크다보니 다른 밴드에 비해서 조금 무거운 것도 사실이다. 그래봤더 g 의 정도인데 평상시는 괜찮은데 수영할때는 조금 무게감이 느껴져서 그냥 수영할때는 안차게 되더라

즉 오늘의 결론은 세븐일렉 스마트밴드 HL4 나쁘지 않다. 괜찮다. 
그러나 스마트밴드는 결국 본인이 좋은거 사면 된다. 왠만해서는 다 괜찮다. 어차피, 만보기, 칼로리, 심박수 정도만 보니까 말이다. 오늘 스티브잡뷰의 IT리뷰는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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