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fi 와이파이 공유기 넷기어 R6220 AC1200 기가비트 사용후기

사무실의 인터넷 환경을 바꾸기 위해서 넷기어 AC1200 듀얼밴드 기가비트 스마트 WIFI  공유기와 무선랜을 세트로 구매했다. 세투세뚜를 좋아하니까.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은 이렇게 4개짜리 아이피타임 제품인데 딱히 큰 불만은 없었다. 다만 와이파이 연결 속도가 조금 느려져서 다 함께 좀더 빠른 와이파이를 원한다고 하여서 넷기어 제품을 이래저래 구매를 하였다. 

사실 넷기어는 이전에는 먼가 되게 고급스럽고 되게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장비 같았는데 최근의 넷기어의 경우는 이제는 설치는 머 아이피타임 iptime 이랑 별차이가 없다. 다중 접속을 위한 메로이와 플래시가 128mb 가 내장되어있어서 아무래도 와이파이의 다중접속이 빠를 것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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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설명들이 주욱 적혀있는데, 내 기준에서 와이파이 공유기는 그냥 유선이든 무선이든 인터넷 속도 빠르고 그리고 wifi 로 연결했을때 속도만 잘나오면 된다고 생각한다. 

디자인은 확실히 넷기어가 좀 먼가 되게 고급스러워 보인다. 그리고 무게가 상당히 가벼운데 355g으로 부담없이 배치할 수 있는 무게다. 

 

구성품은 R6220 본체와 함께 랜선케이블과 전원어댑터가 끝!!

인터넷 케이블이 노란색이라 그런지 굉장히 센스 있고 먼가 인테리어적으로도 돋보인다고 해야하나?마음에 든다. 

후면에 보면 포트들이 주욱 있는데 좌측부터 wps, wifi on/off, usb, 유선랜포트 단자가 4개가 있다. 물리버튼으로 wifi 전원 온오프가 있는건 독특하고 편리하다. usb는 외장하드를 꽂으면 nas로도 이용이 가능해서 꽤 편리한듯하다. 

그래서 전원을 연결하고 인터넷 선을 연결하고 사용을 해봤다. 넷기어를 사용하면서 조금 짜증 나는 것은 

NETGEAR genie 같은 어플을 다운받거나 혹은 웹에서 설정을 해줘야하는 건데, 이게 의외로 아이피타임에 익숙한 우리에게는 조금 낯설게 느껴질때가 있다. 설정은 인터넷 창에 192.168.1.1 을 치면 들어가진다. 

그래도 막상 접속을 하고 사용하면 직관적인 UI도 나오고 여러모로 편리하다. 

 

중요한 것은 속도인데 사실 속도체크를 해보니 와이파이 속도가 좀 빨라졌지만 아이피타임 대비해서 막 엄청나게 빨라지지않더라, 흠... 즉 브랜드를 떠나서 공유기는 와이파이공유기는 와이파이 공유기 자체의 성능이 중요한 것같고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집이나 사무실에 들어오는 인터넷 망의 속도가 더 중요한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든 공유기였지만, 일단 우리 사무실의 인터넷 망의 속도를 좀더 신경쓰는걸로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