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전자제품리뷰

멜로우버디 백색소음기 사용해보니 솔직후기

스티브잡뷰 2020. 8. 12.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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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잠이 잘 오지 않는다. 무슨 세상의 근심거리가 많은지 모르겠는데 그냥 멀해도 심심하고 
잠도 안오고 그런 고민을 이야기 했더니 누군가 선물해준 
멜로우버디 백색소음기!

사실 요즘에야 백색소음 즉 ASMR은 유튜브만 틀어도 나오는 세상이라서 이런 제품이 굳이 필요할까 싶었는데 
일단 선물 받은거니 사용을 해봤다.
제품은 참 심플하다. 위쪽에 스피커가 위치해있고 

 

앞쪽에 버튼들을 보면 맨위의 버튼이 재밌는데, 음표는 내츄럴사운드, 선풍기는 선풍기 소리 그리고 음파 표시는 화이트노이즈를 뜻한다 이것을 선택해서 아래 볼륨버튼으로 볼륨을 조절할 수 있고, 타이머버튼으로 타이머를 맞출 수 있다. 전원버튼은 다 아시겠죠?

전원은 아래 dc5V를 꽂아서 사용하는 것이고. 전원선을 정리 할 수 있게 홈도 마련되어있다. 그런데 꽂으면 잘 정리는 안되더라는게 함정 

제품은 귀엽고 앙증맞아서 어디에 놓아두어도 잘 어울리는 편이다. 

소리는 이렇게 총 24종이 되어있고, 타이머를 맞추면 끊임없이 해당 카테고리의 사운드가 시간에 맞춰서 계속 나온다. 

 

자 중요한 것은 결국 이 화이트노이즈 백색소음 ASMR이 얼마나 잠을 자는데 도움이 되냐인데, 
흠 솔직히 나는 크게 도움을 받지 못했다. 그리고 음질의 경우는 멜로우버디보다 오히려 유튜브의 ASMR 소리가 더 음질이 좋았다. 다만 유튜브의 경우는 틀어놓으려면 핸드폰을 계속 키고 있어야하고, 중간중간 광고 소리때문에 오히려 잠에서 깨니까

단순히 그냥 백색소음만 주구장창 듣고싶은 분들에게는 사용을 해도 무방한듯하다. 
다만 가격이 약 4만원대이던데, 가격이 조금 높은 것같다. 이 가격에 어댑터는 따로 사야하다니 

애기키우는 분들에게는 괜찮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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