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부모님을 모시고 태국 여행을 다녀왔다. 해외여행을 다녀올때마다 기념품을 구매하는데 집에 오면 내가 왜 이걸 샀을까? 혹은 아 왜 좀더 많이 사오지 않았을까 하고 후회하는 것들이 있는데 태국기념품 툭툭이 프라모델은 후자에 속하는 것이었다. 처음에 야시장에서 이 툭툭이프라모델을 봤을때는 하나에 만원 정도에 거래가 되었는데 딱히 퀄리티가 있어보이지않아서 구매하지않았다. 허나 막상 태국의 야시장 태국의 밤거리에서 툭툭이를 타고 다니다보니 이녀석의 매력에 빠지게 되고 아 태국기념품으로 툭툭이 프라모델을 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헌데 막상 구해야겠다고 생각하니까 잘 안구해지더라.ㅠㅠ 젠장 그러다 파타야에 가게 되었는데 파타야에서 놀랍게도 방콕의 야시장보다 저렴한 가격 2개에 1만원에 파는 것이었다. 냉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