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전자제품리뷰

삼성 외장하드 P3 2TB 역시 하드는 삼성하드!

스티브잡뷰 2019. 10. 1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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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아주 하드하게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아마도 외장하드는 굉장히 필요한 제품일 것이다. 솔직히 나는 컴퓨터를 하드하게 용량을 많이 잡아먹는 스타일은 아닌데 어쩌다보니 본체가 SSD를 사용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아쉽게도 용량이 부족한 일들이 많아졌다. 유튜브 촬영이나 여행을 다니면서 촬영했던 영상들을 저장하다보면 정말로 1TB도 훌쩍 넘기게 되더라.

외장하드를 구매하고자 마음먹었을때 가장 먼저 생각나던것은 이전부터 꾸준히 사용해오던 WD나 씨게이트 그리고 삼성이었다. 몇번의 클릭을 하고  설명페이지들을 읽고 나서 선택했던 것은 

삼성 외장하드 P3 2TB였다. 

삼성 외장하드 P3 2TB를 선택한 것은 일단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1. 빠른전송속도의 USB 3.0인터페이스 
2. 독자적으로 개발한 보안소프트웨어제공 
3. USB 3.0과 USB2.0의 안정적인 호환성 
4. 수려한 디자인 등등이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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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삼성외장하드 P3이 굉장히 이뻐진것은 맞지만 그리고 USB3.0이 최대 10배 빠른 속도로 전송을 하는 것도 맞지만 그리고 900mA를 지원하여 데이터전송중 전원부족 접속이 끊기는 염려가 적다는 것도 알겠지만 사실 이정도는 다른 외장하드 브랜드도 거의 똑같다.

다만 아주 솔직히 왜 삼성외장하드를 구매했어? 라고 한다면 결국엔 A/S다 일전에 한번 다른 브랜드의 외장하드를 구매한적이 있었다. 하지만 별로 사용하지도 않은 외장하드인데 문제가 발생했고 결국엔 비용을 드려서 a/s를 받았었다는 것이지 하지만 삼성은 사실 꽤 친절하다. 전자기계를 좋아하는 편인데 IT 전자기계는 결국 호구라고 불린다고 하더라도 자국의 것을 구매하는 것이 가장 친절하고 접근성이 좋더라 

이 USB3.0은 확실히 전성속도도 빠르고 만족감도 높았다. 그리고 하이그로시 디자인의 한손에 잡히는 컴팩트한 사이즈는 역시 외장하드를 가방속에 들고 다니면서 포터블하게 사용하는 사람에게도 굉장히 도움이 될것이고, 

컴퓨터에 연결도 간단하고 인식도 좋고, 인디게이터에 파란 불이 들어오면 인식이 되었다는 뜻이니 삼성외장하드속의 저장데이터를 마음껏 가져오고 컴퓨터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도 있다.

다만 나는 먼가 하드한 유저가 아니라서 아직도 삼성이 자체 프로그램들을 쓰고 있지않고 그냥 마우스로 잡아서 넣고 빼곤 하고 있지만 말이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2TB의 외장하드가 타 브랜드에 비해서 최대 2배가량 비싼 것은 사실 좋은 기분은 아니다. 
조금만 더 저렴해지면 더 좋을 것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약 또 외장하드를 사라고 하면 삼성을 살것 같다. 
이때까지 생활하면서 떨어뜨리면서도 삼성외장하드는 크게 문제된적이 없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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