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스마트워치 헬로우 이건 진짜 대륙의 실수구만

작년 연말에 어느 블로그를 방문했다가 이 샤오미 스마트워치를 극찬을 했길래 구매를 하였다. 구매를 하고 나서 그냥 박스에만 넣어두다가 꺼내서 사용해보는데 이건 진짜 가성비의 끝판왕이다.

어느날부터인가 먼 제품만 나오면 대륙의 실수이니 이런 말이 있는데 내가 최근 느끼는 진정한 대륙의실수가 이 샤오미 헬로우스마트워치가 아닌가 하다 

일단 이 패키지부터가 나무랄때가 없다. 그동안 국내의 스마트워치들 저가형이나 중가형을 구매해봤는데 패키지디자인이 너무 엉망이고 그리고 본품의 디자인도 정말 엉망이었는데 이 헬로우스마트 워치는 마치 애플워치와 비교하면 물론 디자인이 떨어지지만 그래도 애플워치의 느낌이 좀 난다.

더군다나 이 무광에 사파이어글라스에다가 뒷면에 이 충전단자마저도 제법 고급스럽다 이걸 어디를 봐서 3만원 미만의 스마트워치라고 말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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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이 충전은 심지어 자석식 ㅋㅋㅋ거기다 뒷면에 심박수를 체크하는 광학 심박센서까지 아 보면 볼수록 이 제품은 진정한 대륙의 실수가 맞다!

사용설명서도 들어있지만 사용설명서야 머 주욱 읽어보면 되고 

실제로 내가 현재 약 며칠간 사용해본 결과 의외로 배터리 성능도 꽤나 괜찮다. 그리고 앱을 통해서 스마트폰과 동기화를 시키면 카톡이나 문자등도 대형 LCD창에 너무 잘나오고 

진짜 깔것이 없다. 아 깔것을 굳이 찾는다면 분명 12월에는 2만원대였는데 은근슬쩍 가격을 3만원대로 올린정도?

그런데 3만원대라고 해도 사실 너무 좋은 제품이다. 개인적으로 대륙의 실수를 인정한다. 

물론 애플워치가 가장 아름답고 기능상으로도 좋고 마감도 좋다. 그리고 또한 안드로이드에서는 갤럭시워치가 좋겠지 허나 가격면에서 붙여놓고 본다면 저가의 스마트 워치중에서는 감히 최근까지 사용해본 제품중에서는 가장 기능상 디자인상 훌륭한 제품이 아닌가 싶다. 

다시 가격대가 2만원대로 내려온다면 나는 하얀색도 하나 살 의향이 100% 일정도로 만족스러운 제품

중국산인건 흠..정서적으로 요즘에는 좀 불편하긴하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