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전자제품리뷰

오클레스 종아리마사지기 사용후기

스티브잡뷰 2019. 12. 2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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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종아리운동을 많이 해서 종아리 마사지기를 사고싶다고 하여서 구매한 제품! 한때 무슨 저주파 마사지기가 열풍처럼 불어서 구매를 했던 것같다. 먼가 일반 저주파 마사지보다 한결 고급스러워보이고 먼가 붙이면 바로 각선미가 나올 것같아서 구매했었는데

지금봐도 디자인 하나만큼은 꽤나 잘 뽑은 듯하다 중세 기사의 갑옷같기도 하고 아니면 일반 자전거나 킥보드의 보호대같아 보이는 디자인인데 매끈하게 빠진 제품의 디자인이며 흰색 빨간색 배열이 꽤 돋보이는 괜찮은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마이크로 5핀으로 충전을 하고 한번 충전을 하면 대략 40일 정도 하루에 한두번 정도씩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배터리 용량도 나쁘진 않은편! 거기다 무게는 255g으로 가벼워서 가지고 있으면서 다리에 붙여서 마사지 하기에 좋은 편이라 생각이 든다. 헌데 이 컨트롤 버튼은 배열을 좀 바꿔야할 것같다. 중간이 전원이고 위 아래가 +,- 이다. 그냥 맨위든 맨 아래든 전원이 있고 그 위나 아래에 같이 +,- 가 있으면 더 좋았을텐데 

뒷면을 보면 벨크로2개로 고정을 하게끔 되어있다. 벨크로 착용방식도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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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패드가 안쪽에 2개가 나란히 붙어있는데 이 패드가 이제 종아리를 EMS로 저주파마사지를 전달하여서 마사지를 해주는 것인데 이 젤 패드는 무난하게 좋은 편이다. 싸구려 패드들은 한두번 사용하면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 패드는 몇번 사용해도 물티슈로 닦아서 재사용해도 나쁘지않다.

한번 착용해서 사용하면 마사지는 총 18분 이 소요되고 두드림 -> 마사지 -> 지압순으로 시작되고 강도는 0~15단계로 강도 단계도 나쁘지않다. 

자세한 것은 동봉된 설명서를 보면 쉽게 알수 있다.  한마디로 이쁘고 마사지는 잘되는 종아리 마사지기다. 

그러나 난 이제품에 높은 점수를 주기가 어려운데 이유를 간단히 말하자면

1. 사용범위가 너무 협소하다 오직 종아리 밖에 사용을 못한다. 다른 ems 기구들은 붙이기에 따라서 여러분야가 가능한데 오직 종이리만 사용이 가능한 것은 조금 단점이 아닐까한다. 

2. 또 사실 구매할때는 한쌍이 들어있는 줄알았다. 허나 한개가 들어있다. 즉 종아리 마사지를 할때 이쪽 끝내고 저쪽 붙여서 다시 마사지하는게 은근 귀찮다. 

3. 종아리가 좀 굵은 사람에게는 불편하다. 대부분 보통 여자분들은 맞으시겠지만 좀 종아리 굵은 남자들에게는 사이즈가 작을듯 

따라서 결론을 내어보자면 그냥 EMS 마사지기구가 유행할때 나온 제품으로 종아리만 딱 마사지 하자면 나쁘지않다는 뜻인데,  EMS저주파 마사지기를 구매하여서 여러곳을 마사지 하고싶은 분에게는 권하기 어려운 정도의 제품이다고나 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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