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자주가는 편이다보니 캐리어에 자물쇠를 채우는 경우가 있는데, 매번 여행을 다녀오고 나서는 이 자물쇠의 비밀번호를 잃어버려서 고생을 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은 캐리어뿐만 아니라 가끔은 헬스장의 사물함 열쇠비밀번호도 잊어버리곤 한다. 왜 이럴까? 아 왜 항상 자물쇠는 열쇠가 필요하거나 번호가 필요한걸까 요즘 세상에 지문이나 홍채인식이 되어서 열리는 자물쇠는 없을까 고민하다. 와디즈펀딩에서 지문인식 자물쇠를 구매했었다. 개인적으로 와디즈펀딩은 선호하지않는데 매번 실망을 해서 환불하고 이런 과정을 반복했기때문인데 이 제노브 자물쇠는 꽤 신박하고 좋아서 이번 펀딩은 성공한거 같다. 구성품은 제노브지문인식자물쇠와 USB-C타입충전케이블 사용자 설명서가 있다. 심플하다. 중요한 것은 설명서를 잃어버리지않아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