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도서리뷰는 인간미 넘치는 편의점 사장님의 도서 "매일 갑니다, 편의점"이다. 처음 이 책을 접했을때 나는 풋 웃음이 나왔다. 타이틀 문장을 한번 보자 어쩌다 편의점 인간이 된 남자의 생활 밀착에세이 !! 1+1의 행복이 여기있다. 거기다 저자의 이름은 봉달호 이다. 본명이 맞으실까? 필명이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정말로 본명이었다. 이점만으로도 나는 이 책에 호감이 갔는데 더욱 놀랐던 것은 책의 표지가 ㅋㅋㅋ 진짜 2겹이다. 즉 1+1인셈이지 아 이런 소소한 재미가 있는 책은 일단 읽기전부터 너무 기분이 좋다. 저자소개 봉달호 6년 차 편의점 점주. 매일 아침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하루 14시간 편의점에서 일하고, 주특기는 알바생에게 아재 개그 던져 분위기 썰렁하게 만들기, 취미 생활은 손님들에게 마..